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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연라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KSN스타 2020. 12. 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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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여주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온 연라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지난 12월 15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황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연라지구는 연라동 265번지 일원으로 94필지 102,325㎡에 대한 경계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 잡고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여주시는 2021년 신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능서면 번도1지구, 번도2지구, 매화지구, 매류지구를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진행될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