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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다.

KSN스타 2020. 12. 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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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생활개선회 쌀국수 전달

지평면 생활개선회, 지평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기탁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회장 박성미) 지평면생활개선회(회장 이춘자)에서는 지난 8일 추위가 더해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생활개선회에서 쌀국수와 떡국 등을 공동구매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쌀국수 40상자를 지평면사무소에 전달한 것이다.

박성미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춘자 지평면생활개선회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웃들을 위한 마음에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평면 복지 개선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평면사무소에 전달된 쌀국수는 지역 내 후원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