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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운영

KSN스타 2020. 11. 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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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안심식당
양평군 코로나19 안심식당

코로나19 안심식당에서 안심하고 식사하세요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기피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공용음식을 함께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나라 식사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 마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이때 이용자들이 위생적이고 감염에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음식점이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손소독제 비치 ▲일일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실시를 준수하는 업소가 군 담당자가 현장 실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현재 양평군에는 31개소의 코로나19 안심식당이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지정업소는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현판이 부착되고 온라인 포털 및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식당 지정신청 및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031-770-383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