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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새마을회, 취약계층가구에 김치 반찬 지원 봉사
KSN스타
2020. 9.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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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전까지 매달 지원할 계획
양평군 양평읍 새마을회(회장·인정화)는 지난 8월 28일부터 읍내 취약가구에 김치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치 반찬 지원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이 모여 회원들이 모은 정성으로 김치를 담그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2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에 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전까지 앞으로 4개월간 매달 진행할 계획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먹거리 해결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배려해 우선 지원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새마을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이 넘치는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김치 반찬 지원 봉사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 사업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동선 기자